당뇨병원 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1.02] 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걱정되었던 공복혈당 검사 (feat. 탄수화물을 줄이자) 새해맞이 당뇨 병원에 다녀왔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시간을 맞추다 보니 새해맞이 당뇨 정기 검진 버스 타고 갈 생각에 일찍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늑장 부리다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ㅋㅋ 진료받는 시간과 채혈하고 2시간 기다리는 시간에 맞춰서 병원에 도착! 항상 대기실에 사람이 많던 세종병원이었는데 대기실에 사람이 정말 없었다. 예전에 비하면 대기하는 인원이 1/4 정도로 줄어든 것 같다. 채혈을 하고 소변검사를 위해 소변 컵에 소변을 받았는데 요즘 계속 소변 색이 마음에 걸린다. 깨끗하지 못하고 탁한 느낌의 색인데 몸에 크게 문제가 없는데...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운동도 안 하면서 걱정도 안 하고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또 후회스러웠다. 어쩜 먹을 때 걱정하거나 후회하는 적이 없으면서 병원에 .. 이전 1 다음